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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월

[2023.11.26] Bi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1. 26.

✏️ WIL

1. 프로젝트 (테스트 코드 및 피드백 반영)

- 이메일 확인 API Refactor (피드백 및 테스트 코드 진행 중)

- 댓글 가져오기 API Refactor (피드백 및 테스트 코드 진행 중)

- 프로필 피드 가져오기 API Refactor (피드백 및 테스트 코드 진행 중)

-  닉네임 중복 확인 API Refactor (피드백 및 테스트 코드 진행 중)

- 회원가입(1단계) API Refactor (피드백 및 테스트 코드 진행 중)

 

2. 코딩 테스트

- 백준(이분 탐색) 5/7 (완료)

 

3. 면접 스터디

- Spring 관련 정리

 

4. 네트워크 스터디

- [그림으로 배우는 네트워크 원리] Ch 04, 05 재정리

 

💌 회고

멘토님께 보냈던 DM

 

이번 주는 이력서 작성에 좀 더 신경을 썼던 한 주였다.

요즘 공채 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공고도 점점 올라오는 빈도가 적어지고, 그에 따라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다.

 

따라서 멘토님과 상의하여 이번 한 주는 쉬고, 지금까지 구현한 기능들을 바탕으로 이력서를 정리한 다음 다음 주에 피드백을 받기로 계획했다.

 

사실 나는 이력서 작성이 늦어지는 상황 자체에 대해서는 딱히 스트레스 받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왜 그럴까? 생각을 해보니..

이력서를 작성하려면 키워드가 존재해야 한다. -> 키워드는 기본적으로 CRUD 구현에서 뽑아낼 수 있다. -> 그러려면 기능 구현이 어느정도 완료가 되어야 한다. -> (당시 기준) 하지만, 아직 기능 구현이 완료가 덜 된 상태였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력서 작성을 멈추게 되었고 넣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스트레스는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 기능 구현이 어느정도 끝났고 공고가 올라오는 횟수가 적어지는 걸 보게 되었고 동시에 뭐든 미리 준비하라는 멘토님의 말씀과 함께 다시 집중해야 할 순간이 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요즘 다들 취업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인 것 같다.

당장 같이 취준을 진행하던 선배들과 오랜만에 연락을 하였는데, 다들 나름대로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내면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기에.. 가볍게 듣고 이야기하면서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말자~ 싶었지만, 사람 마음은 역시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다.

 

원체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순간부터 나름 스스로의 과몰입에 대해 경계를 하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영향을 좀 받았다.

 

따라서 토요일 오늘 하루는 소위 잡 생각이 많았던 한 주였다.

개인적으로 일주일 중, 평일과 주말의 경계에 걸쳐져 있는 토요일이 쓸데없는 잡 생각이 많아지는 날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팀원 분의 프로젝트 관련 DM으로 정신이 번쩍 들었고 다시금 학습에 집중을 시작했다.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본 상태로 복귀하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

마치 공부를 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자리에 앉는 것 자체는 어려운 기분이다..

 

개인적으로 취준이 끝날 때까지 순간 순간 헤이해지는 사실 자체는 어차피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이므로 대수롭지 않지만, 복귀하려는 텀 자체를 줄이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볼 것 같다.

 

 

끝없이 나를 경계해야 하는 건 이런 부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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