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7] Youl

안녕하세요 Youl입니다!

 

저번주 회고에서도 작성했듯이 최근에 약간의 번아웃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저번주에 이유를 도출해본 결과

1. 지금 당장 하고 싶은 학습을 하지 못하고, 취업을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학습을 우선적으로 학습하던 것.
2. 공부에 집중 할 수 없던 환경 (본인 건강이슈, 가족 일, 친구들 등등)

위의 2가지로 결과가 정리가 되었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할 때에는 누군가와 같이 있을때보다 혼자서 틀여박혀서 집중을 해야 더 잘되는 스타일이라서 사실 공부를 할때에는 구석에서 혼자 공부를 해야지만 더 집중이 잘 됩니다.

(스터디 등 지식 공유와는 다르게 혼자서 우선 이해부터 해야 스터디를 가서든 어디서든 대화를 할 수 있으므로)

 

그래서 우선은 2번을 어떻게든 개선해보기 위해서 임시로 한주 정도만 혼자 틀어박혀서 공부를 해보자! 하면서 공부를 했기에 만약 매일보이던 제가 한동안 보이지 않아서 걱정을 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일주일만 개인 사정상 못간다 했던 이유)

😊 잘한 점

이번주 잘한점은 제가 하고싶었던 공부이자 스프링 MVC 1편 강의를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돌려봤던 것입니다.

 

사실 1년도 더 전에 봤었던 거라 생각보다 많이 까먹은 것도 있었고, 되새기면서 배우는것도 많았지만,

제일 잘했다고 생각한 점은 그 때 보다 더 성장한 뒤에 보니까 이해 하는 폭이 훨씬 달라졌었던 것 입니다.

 

돌이켜 보면 예전에는 이해가 잘 안되니까 재미도 없고 공부는 해야지 하면서 보게 되니까 "ArgumentResolver? ReturnValueHandler ? 이런게 대체 뭔데.." 하고 강의 시간이 몇 분 남았는지만 체크하면서 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구현체가 뭐고 어떤 역할을 하며 왜 이렇게 사용하는지 등이 실제로 이해가 되면서 보니까 새롭게 느껴지고 지식이 매핑되는 재미에 이번에는 강의를 보면서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디스패처 서블릿을 이해를 할 수 있는 자신이 뿌듯했고 성장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다는 나름 만족감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 스터디에서도 대답을 잘 할 수 없는 키워드들이 자주 나오고 원래 공부해서 알고 있던 지식도 말하려다보니 생각이 잘 안나는데 이러한 것들을 키워드로 정리해두며 다시 학습 할 수 있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 아쉬운 점

아쉬운 점으로는 항상 느끼지만 집중력이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런 환경일 수도 있겠다 싶다.)

특히나 집에 있을 때는 할일이 많은건지 집중이 잘 안되는건지 항상 공부를 하다가도 다른 걸 하고 있는 저를 보고있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목표했던 시간까지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지! 하며 계획을 잡아놓지만 끝내 제시간안에 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집에 있으면 딴짓을 더 많이 하게 되는것 같은데 스터디 카페 등 밖에서 공부하는 것을 좀 귀찮더라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zep은 사실 집중안되는 원인은 아니지만 은근히 신경이 쓰여서 이왕 컨디션 회복 하는 김에 잠깐 안들어갔었습니다🙂)

🎯 다음 주

• http 프로토콜을 처리해서 디스패처 서블릿까지 구현해보기.
• 다시 운동 꾸준히 열심히 하기. (컨디션 조절 잘하기)
• OS 스터디 참여하기.
• 면접 스터디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