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6] Yui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느낀 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언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면, 단일의 쿼리가 나가는 서비스 메소드에서도 @Transcational을 넣어야 할지, 코드는 어느정도로 분리해야할지 작은 것부터가 선택을 해야 했던 것 같다. 이슈가 생길 때마다 이슈에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할지, 어떤 부분을 팀원 분 또는 멘토님과 의논해야 할지와 같은 기준들도 정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내가 사용하는 기술을 어느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갈지 이런 것도 나만의 기준을 정하고 가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구현하고 기록을 대충 해놓다 보니, 다른 분들한테 설명할 때 명쾌하게 설명하지 않은 부분들도 있었던 거 같다. 기록을 좀 더 신경쓰면 좋을 거 같다.

알고리즘

요새 알고리즘을 잘 못 풀었다. 좀 더 성실히 해야겠다. 백준 플래티늄 건드렸다가 못 푸니까 의지가 꺾였는데, 또 다시 풀어봐야겠다.

운영체제

처음 운영체제를 시작했을 때를 떠올려 보면 강의를 몰아 들어서 그런지 구멍들이 많았었다. 이번에는 스터디를 하면서 구멍들을 채우고, 모르거나 좀 더 알고 싶은 부분들은 더 자세히 찾아보고, 스터디원 분들과 공유도 하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주차 스터디에서는 프로세스 간 통신에 대해서 메시지 큐나 공유 메모리 말고도 다른 프로세스 간 통신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운동

이번주에는 그래도 자전거도 타고, 헬스도 갔다 왔다. 자전거보다는 운동 효과는 헬스가 더 좋은 거 같긴 하다.

내 페이스를 파악하고 페이스에 맞춰 할일을 하자!

이번주는 조바심이 나서 그거 때문에 집중력이 깨지고 다 놓아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꾸준히 내 상황이 어떤지 파악하고, 내 상황에 맞춰 묵묵히 하는 것이 사실은 더 빠른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