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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10] Youl

by beatmejy 2024. 9. 10.

이번주에는 프로젝트를 첫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주는 첫 배포에 따른 수정과 개선을 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여 간단하게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는 출시하여도 끝이 아니다

이전 회사에 다닐때에도 기억이 나는 것이 프로젝트를 실제 출시하였다고 그만이 아니라, 해당 고객사에 몇 주간 상주하며 안정화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수정과 개선을 반복했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Jung님께서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배포하면 한동안 수정사항이 많을 것 같다는 말씀과 전 회사의 기억을 떠올려 한 주 간은 다른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않고 오로지 안정화를 위해서 시간을 비워두었습니다.

 

그렇게 실제 배포를 하다보니 실제로 수정사항들과 개선사항들이 많았고 Jung님의 지인분들이 많은 피드백들을 주셔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 또한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일이 스스로가 만들고 싶었던 서비스였던지라 귀찮게 느껴지지가 않고 상당히 재미가 있었어서 빠르게 개선이 되었던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기반이 튼튼할 수록 탄력이 붙는다

실제로 프로젝트의 기반을 쌓는데에만 거의 2달이 넘는 시간을 쏟았고 이제는 어느정도 구색이 갖춰졌는데,

이전에도 언급했다시피 하나의 기능을 작성하면 테스트 코드도 단위테스트, 통합테스트, 문서화 테스트와 같이 3가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등 규모가 더욱 커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이드 이펙트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많이 썼습니다.

때문에 생각으로만이 아니라 이번에 몸소 깨닫게 되었던 점이 있었는데, 기존에 있던 기능들과 연관된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더라도 사이드 이펙트에 대한 큰 걱정없이 기능을 새로 추가할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계속 이제는 기능을 붙여나가기만 하면 되는 환경이라서 몇달 후의 프로젝트가 또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을지 궁금하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협업하며 개발하기에 좋은 글이 있어 것 같아 글 하나를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요약]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이 문서는 토스페이먼츠 프런트엔드 챕터에서 Learning Share의 일환으로 공유되는 문서입니다.

tosspayments-dev.oopy.io

저는 해당 글에서 팀워크에 관한 주제, 테스트에 관한 주제들이 상당히 읽을만한 내용들이라고 생각이 들어, 시간이 되신다면 글도 그리 어렵지 않아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