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 [Study] 이펙티브 자바 9장
- [TIL] 작성 및 복습
- [Algorithm] 알고리즘 강의 및 문제풀이
- [Project] 식당, 운영 시간 도메인 더미 데이터 추가
- [SSAFY] 분반테스트, 아이티어톤
한 주간 회고
스타트 캠프
1월 2일부터 ssafy 스타트 캠프가 시작되었다. 스타트 캠프는 본과정으로 들어가기 전, 몸풀기 과정이다. 그래서 개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교육보다는 아이스 브레이킹과 다양한 사고에 초점을 맞춘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상반기를 목표하고 있기 때문에 조급하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꽤 도움이 되었다.
과정 중, 생각지도 못하게 아이디어톤 1등을 했는데... 참 많은 것을 느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으면서 '과연 구현이 가능할까..?', '너무 구현을 생각하지 않는 거 아닌가..?'하는 회의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런 부정적인 생각은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충분이 알고 있어서 팀원들을 믿고 서포트했다. 그렇게 1등을 하고나니 사람마다 관점도, 생각하는 것도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내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팀의 방향을 우선시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재학중 조별과제를 하면서 나의 주장만 강력하게 어필했던 때가 어렴풋이 생각났는데, 그 때와 비교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
분반 테스트
부울경 캠퍼스는 비전공자를 위한 자바반이 없다. 이제까지 자바를 공부해왔고 앞으로도 자바를 사용하고 싶어 전공자 반에 지원했다. 비전공자가 전공반에 들어가려면 파이썬 시험과 SW 역량 테스트(알고리즘)를 치뤄야했다. 파이썬을 해본 적이 없어서 생소했지만, 자바와 비교해가며 눈치껏 풀었다. 알고리즘 문제도 생각보다 쉬워서 빨리 풀었고, 시간이 남아서 자바 전공문제도 풀었다. 멘토링을 하면서 자바 기본기를 열심히 닦아 놓아서 그런지 파이썬 문제들 보다 자바 전공문제가 더 쉬웠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이틀이 걸렸는데, 그 사이 불안한 소식도 접했다. 지원자 중 절반은 들어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몇명 안뽑는다는 말을 듣고 걱정도 했다. 결국 반 이동에 성공하긴 했는데, 어떤 기준으로 선발되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그래도 자바를 계속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개인 학습 시간
ssafy 시작 후, 개인 학습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졌다. 이동 시간도 많이 걸리고, 교육장에서 개인 PC를 사용할 수도, 교육용 PC로 개인 프로젝트를 할 수도 없다. 운동하려면 저녁 시간도 애매해서 교육 마치기 전 쉬는 시간에 계란으로 간단히 때우고 있다. 셔틀 타고 바로 운동 갔다가 집오면 10시, 기상 시간이 5시 30분이라, 많아야 2시간 정도 공부할 수 있는데, 이 시간을 좀 알차게 사용해 봐야겠다. 최근들어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많이 소홀했었는데, 팀원에게도 너무 미안하다. 이런 저런 핑계대지 말고 해야겠다.
다음 주 목표
프로젝트: 부하 테스트 수행, 식당 조회 api 구현
Algorithm: 강의 수강 및 문제풀이
TIL: 멘토링 키워드 기반 작성 및 복습
이력서: 조금이라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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