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1] Jung

많은 것을 느낀 한 주였다. 로그인 로직을 고치며 시스템 전반을 만졌고, 덕분에 업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엉망인 부분이 많아서 좀 고생했지만, 이젠 전체 플로우를 꿰게 된 것 같다.

 

 

 

 

1. 잘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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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잘 한 점은 학습, 적용을 병행한 점이다. 

 

 

(건방진 말이지만) 싱글 모듈이다보니 사실 코드가 대충 눈에 들어온다. 비즈니스 업무 파악 자체가 어렵지, 코드 보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냥 할당된 것들을 처리하면서 그 개념들을 공부하고, 또 적용했다. 내가 배운게 바로바로 적용되다보니 확실히 재미가 있었고, 그게 실제 프로덕트니 더 재밌었다. 

 

 

내부 동작 원리를 알고 있으니, 그냥 필요한 곳을 적당히 커스텀 하고, 조금만 작업 해도 성과가 정말 빠르게 나타났는데, 역시 평소에 깊게 공부하는 습관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적절한 부분을 적절하게 튜닝, 커스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뭐 여튼 학습하고 적용하는 이 사이클이 시너지가 맞아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 JPA 내부 동작 과정

   - Hibernate 이슈

   - application.yml

 

 

 

 

 

 

2.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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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쉬운 점은 잠에 취해 살았다는 점이다. 

 

 

이번주도 깊게 공부하면서 적용한다고 또 새벽까지 늦게 잤다. 3시에 자고 6시에 출근해서 이것저것 일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거의 반 좀비상태였다. 1시간 수면을 줄였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이제 정말 늙었다는 것을 체감하며, 앞으로는 헬스장을 결제해 운동을 좀 해야겠다. 뭐.. 잠에 취해 살았던 점이 이번 주 아쉬운 점이다.

 

 

 

 

 

 

 

3.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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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는 대충 익어서 간단해졌고, 조금 더 수면 시간을 늘리며, 쉬는 시간, 이동하는 시간을 잘 쓰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힘들다 힘들어!